Q : 뇌졸중 후유장애로 인한 2차적인 문제로는 어떤 것이 생길 수 있나요?

A : 대표적으로 우울, 대소변 장애, 균뇨증, 흡인성 폐렴, 욕창 등이 올 수 있습니다.

Q : 우울은 왜 오나요?

A : 뇌졸중 후에는 우울이 증가할 수 있는데 이는 감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식욕 저하, 불면, 통증 등의 신체적 문제로 인해

나타나기도 합니다. 대개 뇌졸중 발생 3~6개월 이내에 많이 발생합니다.

이 시기에는 다양한 장애와 주관적 악화 등을 경험하여 환자가 우 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뇌졸중 후에 당연히 오는 것으로 생각되어 제대로 발견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
우울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. 따라서 일상생활 및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고

지속적인 신체적 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 다.

우울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.

[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상담 - 뇌졸중]에서 발췌